ESG경영

E 환경

온실가스 감축

2023.10.05
SK E&S는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기업 중 선도적으로 2040년까지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모두 감축하는 Net-Zero(Scope1+2 기준) 추진을 선언하였습니다.
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CCS, 무탄소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Carbon Credit 활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감축 목표와 성과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감축량]
SK E&S는 2022년 부산정관에너지 등 자회사 사업장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도입을 확대하였습니다.
2023년 2분기 누적 재생에너지 생산량(자체설비) 및 소비량은 436MWh로 온실가스 200톤을 감축하였고,누적 직접감축 비율은
100% 수준이며(상쇄 감축비율 0%), 최대한 직접감축을 통하여 Net Zero를 달성하고자합니다.
나아가 Scope 3 데이터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SK E&S는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소비하는 전력 중 재생에너지 사용을 꾸준히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물리적 리스크 및 전환 리스크 관리]
SK E&S는 전 세계적 과제인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후리스크(물리적/전환)를 파악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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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이상 기온, 폭우, 하천 범람 외 물리적 리스크에 의한 자산 손실률은 미미하다고 판단하여,
2050년까지 발생 가능한 물리적 리스크로 이상 기온, 폭우, 하천 범람 등을 구분하였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상 기온, 하천범람, 폭우에 대한 물리적 리스크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미국)의 경우 이상 기온 외 물리적 리스크는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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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산업 전반의 탄소 비용 부담 증가와 더불어 전환 리스크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SK E&S는 국내 배출권거래제(ETS) 규제 강화에 따른 전환 리스크의 잠재적 재무 영향에 대해 파악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SK E&S의 전환 리스크(ETS 대응 비용)의 재무 영향은 약 2.1조 원으로 파악되며(2023년~2030년 누적), 향후 배출권 비용으로 발전사업 전반의 발전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전력 요금에 반영되어 실질적 재무 영향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Net Zero 미 이행 시 전환 리스크 재무 영향은 약 3.3조 원으로 예상(2023년~2030년 누적)됩니다. 

- 주요 가정 
 1. 감축 후 배출량 : 국내 전 사업장 대상 (ETS에서 감축으로 인정되지 않는 녹색프리미엄 및 상쇄 감축량 제외)
 2. 유상 할당 비율 : 2030년 25%까지, 연도별 선형 증가 가정
 3. 탄소 가격 : IEA에서 제시하는 글로벌 가격 전망 기반으로, 현재 현국 2023년 배출권 가격(11천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