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는 지난 6월 25일 광양시와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도시가스㈜ 한봉근 대표이사와 광양시 임영주 부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시가스(주)와 광양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교육∙ 홍보 및 훈련을 지원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건축물 신축∙도로굴착 등과 같은 작업발생 시 관로매설 위치 확인 지원, 재난사고 발생시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장비∙물자 지원 등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전남도시가스㈜ 한봉근 대표이사는 “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사전예방이고 그 다음이 초동대처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안전정신재무장 프로젝트(SSR: Safety Spirit Rearmament)’를 비롯 하인리히 법칙을 적용하여 안전관리 업무의 위험징후를 찾아보는 ‘1:29:300 프로그램’ 등의 Action Program을 통해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