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은 지난 6월 17일 순천우체국 회의실에서 순천우체국 임성환 국장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순천시 관내 굴착공사에 관한 Monitoring 제도를 추진하여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무단굴착 제로화를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굴착공사 Monitoring 제도는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타 공사 및 무단굴착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Monitor 요원을 지정하여 굴착공사 발견 시, 도시가스사로 통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전남도시가스㈜ 한봉근 대표이사는 “순천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는 가가호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순천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가 상호 협력하여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안전정신재무장 프로젝트(SSR: Safety Spirit Rearmament)’를 비롯 하인리히 법칙을 적용하여 안전관리 업무의 위험징후를 찾아보는 ‘1:29:300 프로그램’ 등의 Action Program을 통해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