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는 지난 5월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상반기 전사 비상 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사고발생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고예방활동강화와 사고 시 초동대처 역량 향상, 피해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버스 입∙출입이 가장 많은 퇴근시간에 순천시 가곡동 CNG충전 설비 내 버스 추돌로 인한 가스 누출과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전남도시가스는 전 직원 비상사태 발령 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출동조의 신속한 출동, 가스누출로 인한 2차 피해 차단 및 가스공급중단 홍보, 복구작업 등 안전관리 규정 및 비상대응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이 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지사와 순천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유관기관과의 사고처리 대응 공조체계를 점검 하였다.
한봉근 전남도시가스 대표는 “가스사고에도 ‘골든타임’이 있음을 명심하고 초동대처에 힘 써야 한다. 다양한 사고유형 별 대응훈련을 통해 사고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복구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초기 신속한 복구에 대한 중요성을 재 확인하고 선제적 사고예방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도시가스는 향 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