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도시가스 SUPEX 홀에서 자율안전점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도시가스는 동종업계 최초로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인증제는 봉사활동 시행이 가능한 기관, 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특정기관을 인증하여 청소년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도, 안내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의 대상 모집은 청소년 자원봉사 홈페이지 (www.dovol.net)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 제도는 부산시내에서 봉사활동 기관이 턱 없이 부족한 관계로
신청자들의 모집인원 추가요청이 줄을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많은 학생들이
접수돼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남여고 김은애 학생은 “평상시 실시하는 자율안전점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도시가스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ㆍ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참여기회도 늘리고 가스안전홍보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내 주요 사용고객인 주부와 함께 잠재 주요고객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사용교육을 시행하여 부산시민의 가스사용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도시가스는 올해 초 작년실적에 힘입어 일반기관에서 우수기관으로
등급이 상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