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22일 부산 사하 CNG 충전소에서 부산시,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사하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가스누출 사고를 가정한 종합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22일 남천동 본사 및 사하 CNG 충전소에서 CNG 충전소

사고 발생에 대비한 종합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사하소방서 신평 119 안전센터,

SK E＆S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라 용기내 압력이 상승해 용기 취약 부분에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했다.

현장에 투입 된 긴급 조치팀은 가스누출 초동 조치 및 인명 피해자 후송 조치를 진행했고,

신속•정확한 지휘 보고를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격화상통신을 이용해 현장의 상황을 부산도시가스 상황실 및

사내 구성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남천동 본사에서는 위기대응 Process 및

비상 사태시 개인별 업무 분장 사항을 점검했다.


평소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부산도시가스 조용우 대표는 이날

“잠재 위험 요소별로 시나리오를 작성•숙지하고 주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시행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