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 LNG복합화력발전소에서 건설공사 무사고와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기원제에는 문덕규 대표와 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SK E＆S 및 SK건설 임직원, 협력업체•감리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오성복합발전사업은 가스 및 발전 중심의 글로벌 멀티 유틸리티사업（Global Multi-Utility）으로 나아가는 초석˝이라며 ˝건설공사를 무사고, 무재해로 완벽하게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축사에서 ˝SK건설이 보유한 모든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와 신기술을 적용한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며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무재해를 목표로 공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E＆S는 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파일 기초공사에 착수, 내년 말 주기기를 설치하고 2012년 7월 시운전을 거쳐 2013년 1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