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6월 2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 워커힐에서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및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와 함께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문덕규 대표를 비롯한 SK E&S 관계자와 한대우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를 포함한 금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성복합발전사업은 SK E&S가 자회사인 평택에너지서비스㈜를 통해 830메가와트(MW)급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SK E&S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게 되며, 배열은 인근 주택과 상업지구, 산업체 등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가 전력수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발전소를 착공해 2013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