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4월 23일 문덕규 사장과 SK건설 윤석경 부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힐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오성복합발전사업 EPC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SK E&S는 201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평택시에 800MW급 오성복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SK건설은 오성복합발전소 EPC (설계/구매/시공)를 담당하게 됐다. 오성복합발전사업은 수도권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배열을 활용해 인근 주택, 상업지구, 산업체 등에 경제적인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