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대표 조성대)는 지난 2일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준)와 ‘병행 매설배관 공동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안전관리 협약은 지하에 매설된 가스배관의 병행 구간을 상호 순회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앞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는 물론이고 상호 순회점검을 통해 공급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공동안전관리 구간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공급권역인 칠곡, 김천, 상주, 청도 등 4개 지역으로 이 지역에 매설된 14개 구간의 배관이다.